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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국제조2025 전략 시범지역 30여개로 확대 추진 (1.12, 경제참고보) 2017-01-13
  • [주중한국대사관]중국제조2025 전략 시범지역 30여개로 확대 추진 (1.12, 경제참고보)

    ㅇ 1.12(목)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공업·신식화부(이하 ‘공신부’)가 중국제조2025전략 확대 실시를 위해 △중국제조2025 성(省)·시(市)별 지침 수정·보완, △20개~30개 도시를 도시 클러스터 시범사업 지역으로 추가 선정, △중국제조2025 전략 시범시험기지 사업 개시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

    ㅇ 특히, 중국제조2025 전략 시범도시 사업의 경우, ‘16.8월 닝보(寧波)가 첫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우한(武漢), 췐저우(泉州) 및 청두(成都) 등 다수 도시도 시범도시 방안을 제출, 이미 전문가팀의 심사를 거쳐 이들 도시가 제2차 중국제조2025 시범도시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외에도 공신부 업무 계획에 따라 연내 20~30개 도시가 중국제조2025 시범도시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ㅇ 공신부 산하 중국전자신식산업발전연구원은 각 시범도시들이 점진적으로 중국제조2025 관련 사업을 실시하고, 각 지역별로 일정 규모를 갖추게 되면 중국 제조업의 구조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각각 다른 제조업 발전 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ㅇ 업계 전문가들 역시 중국제조2025 전략이 착실히 이행됨에 따라 각 지역별로 △동부 지역은 첨단 장비제조업 발전, △중부 지역은 산업 업그레이드, △서부 지역은 산업 우위 돌파구 마련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성과에 기반하여 중국 지역별 산업의 신삼극(新三極)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