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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브릭스개발은행, 첫 대출 계약 프로젝트 상하이서 낙찰(인민망 한국어판 12.23) 2016-12-26
[참고자료]브릭스개발은행, 첫 대출 계약 프로젝트 상하이서 낙찰(인민망 한국어판 12.23)

브릭스 5개국이 설립한 신개발은행(NDB)이 21일 상하이에서 재정부, 상하이시 정부와 3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하이 린강(臨港)에 위치한 스마트 신에너지 보급응용 시범 프로젝트는 중국이 신개발은행을 이용해 최초로 대출한 프로젝트가 되었다. 이는 또한 브릭스 NDB가 계약한 첫 프로젝트이다. 당일 계약한 ''상하이 스마트 신에너지 보급응용 시범 프로젝트''의 대출액은 5억 2500만 위안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주로 상하이시 린강 등 산업단지의 가옥 지붕 자원을 활용해 100조 와트의 분포식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빅데이터 에너지 관리와 공공서비스센터 건립을 모색한다.

스야오빈(史耀斌) 재정부 부부장은 NDB가 시종일관 개방포용, 호혜상생의 발전이념을 견지해 융자루트를 확대하고 융자방식을 혁신하여 개도국을 위해 양질의 다양하고 저렴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로젝트를 매개체로 하여 개도국 간의 남남협력을 촉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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