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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中 상무부 “2016년 중국 약 7850억위안 투자 유치”(중국망 한국어판 12.27) 2016-12-28
  • [참고자료]中 상무부 “2016년 중국 약 7850억위안 투자 유치”(중국망 한국어판 12.27)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 부장이 26일 중국 쌍방향 투자는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해 2016년 연간 실제로 유치한 외국자금(금용분야제외)이 약 7850억위안에 달했으며 25년 연속 개발도상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오 부장은 26일 개최한 2016년 전국상무공작회의에서 “중국은 외자 유치 부문에 있어서 품질과 효율이 향상돼 지난 1월~11월 실제로 7318억 위안의 외자를 사용했으며 그중 서비스업이 유치한 외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고 전체 금액의 70.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대외투자도 급성장을 유지해 올해 1월~11월 비금융계 대외직접투자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55.3% 증가했으며 2016년 연간 비금융계 대외직접투자액은 1.12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오 부장은 “향후 대외투자는 첨단제조업과 현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활발할 것”이라면서 “이와 같은 산업에는 제도와 투자 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유무역실험구의 경험을 보급하고 사후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향후 상무부는 법제화의 운영 환경을 마련하며 외자 유치에 도움이 되는 제도를 도입해 외자가 실체 경제를 촉진하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외투자에 있어서 그는 “대외투자는 실업(實業) 투자를 중점으로 발전해야 하며 상무부는 대외투자 및 해외인수 관리제도 도입을 보완해 대외투자 협력이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