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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16.11월 통화·금융 통계 발표 (12.15, 경제일보) 2016-12-16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16.11월 통화·금융 통계 발표 (12.15, 경제일보)

    ㅇ 12.4(수) 중앙은행 발표 ‘16.11월 통화·금융 통계에 따르면, ‘16.11월 자금조달 신규 증가 금액은 1.7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111억 위안 증가했으며, 전월인 ‘16.10월 대비 8,400억 위안 증가

    ㅇ 한편, 부외(簿外) 자금조달 금액을 구성하는 항목 가운데 위탁·신탁 대출도 각각 전월 대비 175%와 207%로 크게 상승했고, 미할인 은행인수어음은 지난 7개월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던데 반해 ‘16.11월 다시 플러스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부외(簿外) 자금조달 금액이 ‘16.11월 1,173억 위안 증가

    ㅇ 이 외에도, ‘16.11월 위안화 대출 금액은 전월 대비 7,946억 위안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가계 부문 중장기 대출은 전월 대비 5,692억 증가해 부동산 담보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동산 담보대출 금액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증가

    ㅇ 민성은행(民生銀行) 원빈(溫彬) 수석 연구원은 최근의 거시 경제 회복세 시현, 공업 생산·투자 증가로 기업의 자금조달 수요가 증가한 덕분에 ‘16.11월 자금조달 신규 증가 금액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크게 상승했다고 평가

    ㅇ 교통은행 롄핑(連平) 수석 경제학자는 지난 ‘16.1월~11월간 미할인 은행인수어음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면서 미할인 은행인수어음 금액이 크게 감소한 반면, 여타 자금조달 방식을 통한 자본 차입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특히 직접 자금조달 성장률이 빠르게 상승했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