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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16.11월 외환 유출입 동향 설명 (12.8, 신화사) 2016-12-12
  •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16.11월 외환 유출입 동향 설명 (12.8, 신화사)

    ㅇ ‘16.11월 중국 외환 보유고가 위안화 환율 변동의 영향으로 3조 달러 수준에 근접하면서 중국의 외환 유출 압박 증대에 대해 우려하는 시장의 의견이 늘어난데 대해, 국가외환관리국 담당자는 12.8(목) 신화사 인터뷰를 통해 아직까지 기업·개인의 외환 구매 수요가 크지 않고, 역내외 자금 이동도 안정적이라며,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

    ㅇ 동인은 ‘16.11월 한 달간 은행권 외환 매입·매도 적자, 은행 외 부문 외환 수취·송금 적자 규모가 비록 ‘16.10월 대비 다소 상승한 것은 사실이나, ‘15년 연말~‘16년 초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첫 달러 금리 인상 조치 단행 이후 수준과 비교할 경우 적자 규모가 더 작다며, 역내외 자금 이동에 큰 문제가 없다고 강조

    ㅇ 기업·개인 측면에서도 △‘16.11월 상품 무역과 관련한 1일 평균 기업 외환 매입 금액은 ‘16.10월 대비 6% 낮아졌고, △증권 투자와 관련한 적격역외기관투자자(QFII)의 외환 매입·매도도 큰 문제가 없었으며, ‘16.11월 △개인의 외환 지출은 광군제(光棍節)과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영향으로 상당히 증가한 편이지만 여전히 연평균 수준을 밑돌았다고 설명

    ㅇ 외국인직접투자(이하 ‘FDI’)와 대외직접투자(이하 ‘ODI’) 측면에서도 ‘16.11월 FDI 관련 1일 평균 유출 금액은 비록 ‘16.10월 대비 다소 증가했으나, 유입 금액은 ‘16.10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ODI 관련 외환 유출 금액은 매주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