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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 中 11월 외환보유량 3조 위안 임박, 무엇을 의미?(12.8 중국경제망) 2016-12-09
  • 11월말 기준 중국 외환보유액은 10월말 대비 691억 달러 하락한 3조51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중국인민은행이 지난 7일 밝혔다. 연속 5개월간의 하락으로 인해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억 달러에 임박하고 있다. 이에 전문들이 중국의 외환보유량이 여전히 충족하여 11월 자본유출 규모가 조금 증가했으나 전체적으로 통제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11월말 외환보유량의 하락폭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외환관리국 관련 인사에 따르면 11월 상황으로 보아 외환수급균형 유지를 위해 중앙은행이 시장에 외환 공급, 미국대선 후 비달러 통화 대 달러 환율 절하, 채권가격 반등 등이 외환보유 규모가 하락한 원인이다.

    “11월 외환보유 규모의 하락은 반은 환율 하락에 의한 것”이라고 자오상증권 수석 거시경제 애널리스트 셰야쉬안이 표했다. 11월 중국 외환보유액 중의 유로와 엔화 등 주요 비달러 통화의 가치절하로 인해 약 300억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이 감소되었다.

    외환보유량에 관하여 중앙은행 부행장 이강은 “비록 최근에 중국 외환보유량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세계 1위에 있으며 총분하다”며, “중국의 외환보유량이 약 전세계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2위인 일본의 2,6배, 3위인 사우디아라비아의 5,7배나 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량이 전반적인 외부채무와 6개월 수입을 커버할 수 있으며 또 최근 몇 년간 매년 약 5000억 달러의 무역흑자와 1200억 달러의 외자 직접투자 등이 금융수단으로 중국의 외환사용 수요를 총족시키고 있다.

    외환보유는 중국의 외부충격을 막아내는 강력한 기반이라고 전문가가 전했다. 최근 환율 파동이 국가간 자금유통에 어느 정도 압력을 줬고 외환보유량의 단계적 감소도 감수할 수 있다.

    외환국 관련 책임자가 “11월 중국 자본유출 규모가 조금 증가했으나 전체적으로 통제가능하며 자본유출 압력이 크지 않다”고 신화사 인터뷰에 응했다.

    외환국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외자 직접투자(FDI)로 일평균 유입액은 10월과 보합세를 보였고 일평균 유출액은 10월보다 조금 늘었으며 일평균 이윤송금은 전월과 보합세를 보였다. 그리고 11월 이래 대외직접투자(ODI) 중 외환매입액은 매주 감소되었고 일평균 외환매입액은 전년 일평균 외환매입액과 보합세를 보였다. 11월 이래 일평균 외부채무 원리금상환 규모가 전월보다 확연히 줄어들었다.

    “12월 자본유출 압력이 다소 완화될 것”이고 셰야쉬안이 예측했다. 한편 12월 미연준 금리인상 여부를 밝힐 것이고 미달러가 단계적 절장에 달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감독관리 부서는 최근에 위안화의 대외국 순지출 관리를 강화시켰다.

    * 출처 : 중국경제망 201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