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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3,390억 위안 규모 유동성 공급 (12.7, 경제참고보) 2016-12-08

  • ㅇ 12.6(화) 중앙은행은 합리적인 수준의 은행권 유동성 유지를 위해 최근 만기가 도래한 중기유동성지원창구(이하 ‘MLF’) 자금 규모를 고려하여 총 24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6개월 만기 자금 1,510억 위안과 1년 만기 자금 1,880억 위안 등 총 3,3390억 위안을 MLF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발표

    ㅇ 금융권 인사들은 아직 은행간 시장 자금 공급에 큰 문제가 없지만, 연말을 전후하여 자금 수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7일물 혹은 장기 자금 수요 충족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중앙은행이 MLF 방식을 통해 자금을 공급한 것으로 해석

    ㅇ 12.6(화)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는 은행간 시장 유동성 지수를 발표, 최근 은행간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 심각한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지만, ‘12.11.30일부터 은행간 시장 유동성이 급속도로 축소되는 모습이 나타난 바, 리스크 상승 현상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분석

    ㅇ 한편, ‘16년 연말~‘17년 중앙은행 통화 정책에 대해, 교통은행 롄핑(連平) 수석 경제학자는 전반적으로 통화 정책의 기조는 긴축 혹은 긴축 가운데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는 방향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17년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과도한 긴축 정책을 사용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