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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전망(國家電網), 해외 투자 총액 100억 달러 돌파 (11.25, 중국증권보)
2016-11-28
[주중한국대사관]국가전망(國家電網), 해외 투자 총액 100억 달러 돌파 (11.25, 중국증권보)
ㅇ 중국 전력망 기업인 국가전망(國家電網) 국제부 뤼스롱(呂世榮) 부주임은 ‘16.10월 그리스 국영 송전기업 지분 24% 매입 입찰에 성공한데 이어 브라질 최대 민간전력 기업인 CPFL 지분 55.64% 매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가전망의 해외 사업 규모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고 소개
ㅇ 특히 국가전망은 중국 공산당 당중앙, 국무원의 ‘중국 기업 해외진출 전략(走出去)’과 ‘일대일로 건설’ 등 전략을 적극적으로 수행, 해외 투자·운영 사업, 국제 산업 협력, 전기 장비 수출, 국제 교류 및 기업 경영 글로벌화 등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고, 해외 투자 총액과 자산 총액은 각각 100억 달러와 400억 달러에 달하며, 모든 해외 프로젝트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
ㅇ 뤼스롱 부주임은 국가전망은 각 국가·시장별로 차별화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장 환경이 우수하고,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미국·유럽 및 오세아니아 등 국가에서는 적극적인 기업 인수·투자를,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대신 기술과 자금력이 취약한 남아메리카·아프리카 지역에서는 그린필드 투자나 엔지니어링 외주 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 덕분에 단 하나의 해외 프로젝트도 손실을 기록하지 않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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