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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동북산업진흥기금 설립 추진 (11.18, 경제참고보)
2016-11-21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동북산업진흥기금 설립 추진 (11.18, 경제참고보)
ㅇ 11.17(목)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국가발개위’) 리푸민(李朴民) 사무총장은 ‘동북진흥 13차 5개년 규획’이 이미 작성 완료 되었으며, 조속한 시일 내 동 규획을 발표, 동북지역의 △농업 현대화, △산업 구조 최적화, △지역 협동·조화발전 및 △지역 주민 복지 향상 등 상세 발전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
ㅇ 특히, 동북진흥 사업 추진 관련 자금조달을 위해 동북산업진흥기금을 설립하고, 엔젤투자, 벤처투자 및 민관합동프로젝트(PPP) 모델 등 시장화 자금조달 모델을 도입하며, 정기 감사와 추적 조사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소개
ㅇ 국가발개위 동북진흥사(東北振興司) 저우지엔핑(周建平) 사장(司長)은 현재 동부, 서부, 중부 및 동북부로 구분한 전국 4대 경제권 가운데 동북 지역 경제 성장률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지린(吉林)의 경우 고정자산 투자, 공업 부가가치 및 세입이 증가하는 등 동북 경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
ㅇ 더 나아가 동인은 동북 지역의 일자리 시장과 물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농업 및 양곡 생산량도 매년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로봇, 탄소섬유 및 신소재 등 신흥 산업과 소비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동북 지역 경제 성장률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아직까지는 신흥 산업과 소비재 산업 등의 성장 규모가 작고 기반이 취약하다며, 각종 동북진흥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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