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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前3분기 中경제운영 호조, 5가지 긍정적 변화 출현(인민망 한국어판 10.21) 2016-10-24
  • [참고자료]前3분기 中경제운영 호조, 5가지 긍정적 변화 출현(인민망 한국어판 10.21)

    국가통계국이 19일 발표한 최신 거시경제 데이터를 보면 이전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52조 9,971억 위안을 기록, 불변 가격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6.7% 성장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전년 대비 6.7%, 2분기 6.7%, 3분기 6.7% 성장을 기록했다.

    통계국은 주요 지표 데이터를 통해 이전 3분기 국민경제에 다음 5가지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첫째, 경제운영이 안정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긍정적 변화가 증가하고 안정적 기반도 다소 강화되었다. 성장이 안정을 보이며, 3분기 GDP가 전년 대비 6.7% 성장해 상반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취업 호조로 이전 3분기 도시 신규 취업자 수가 1067만 명을 기록, 한 분기 앞서 한 해 기대 목표치를 완수했다. 물가 상승도 전반적으로 가파르지 않아 이전 3분기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 상품무역이 흑자를 이어갔다.

    둘째, 공급 측면의 구조개혁이 긍정적 진전을 보였다. △공급과잉 해소 △재고 축소 △레버리지 소진(디레버리지) △원가 절감 △취약 분야 보완이 실효를 거두었다. 산업구조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이전 3분기 서비스 부가가치 비중이 GDP의 52.8%를 차지, 작년 동기 대비 1.6%P 상승했다. 수요 구조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어 경제성장에서 소비 기여도가 71%에 달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13.3%P 높아진 수치다.

    셋째, 신동력 전환 관점에서 볼 때 신경제가 지속적으로 빠른 발전을 유지하고 신동력이 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일평균 신규 등록기업이 1만 4600개로 작년 동기 대비 하루 2천 개씩 늘어난 셈이다. 전략성 신흥산업, 첨단기술산업은 10% 이상의 성장속도를 유지했다. 신업태 측면에서 온라인 판매액은 이전 3분기 동안 26.1% 증가했다. 신제품에서 신에너지 자동차의 경우는 이전 3분기 동안 83.7%가 증가했다.

    넷째, 에너지 절감 효과가 두드러져 경제운영의 질이 점차 제고되고 있다. 이전 3분기 단위 GDP당 에너지 소모가 전년 대비 5.2% 하락했고, 1월~8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윤이 전년 대비 8.4% 증가하고, 8월 한 달 동안에는 19.5%가 성장했다.

    다섯째, 국민소득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민생사업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이전 3분기 실제 국민소득이 6.3% 증가했고, 1인당 소득과 1인당 GDP가 정비례 성장했다. 이전 3분기 사회보장 및 취업, 의료보건과 출산, 보장주택 건설 분야에서 재정지출이 14% 이상씩 증가했다.

    국가통계국의 성라이윈(盛來運) 대변인은 위 5가지를 통해 운영 추세, 경제구조 및 신동력의 성장, 운영의 질과 민생 개선 등 모든 면에서 이전 3분기 경제성장은 전반적 안정, 안정 속 전진, 안정 중 퀄리티 제고, 기대 이상 호조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