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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왕양 부총리 “대외무역 안정화에 총력 기울여야”(인민망 한국어판 10.19)
2016-10-19
[참고자료]왕양 부총리 “대외무역 안정화에 총력 기울여야”(인민망 한국어판 10.19)
왕양(汪洋) 국무원 부총리는 17일 광저우(廣州)에서 제120회 캔톤페어(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를 시찰하고 전국 대외무역 업무간담회에 참석했다. 왕 부총리는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세계 경제무역 환경이 더욱 복잡다단해지면서 캔톤페어도 전대미문의 기회와 도전에 직면했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켄톤페어에 대해 내린 중요한 지시와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서면 지시한 것을 심도있게 관철 이행하고 기업의 시장 개척, 브랜드 강화를 더욱 지원해 대외무역의 안정적 호전과 구조 최적화 업그레이드 촉진을 위해 더 크게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들어 각 지역과 유관부처는 당중앙과 국무원의 대외무역 발전과 관련한 여러 결정과 지시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많은 일들을 해 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수출입 하락폭이 점점 더 줄어들고, 무역구조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으며, 신구 동력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현재 대외무역 운행은 전반적으로 예상에 부합하며, 장기 호전의 펀더멘털에도 변함이 없지만 안정적 호전의 토대는 아직 탄탄하지 않고 하방 압력도 여전히 큰 편이어서 올해 대외무역 목표 실현의 임무가 막중하다”고 지적했다.
왕 부총리는 “안정적인 성장과 구조 조정은 대외무역 발전의 두 축”이라고 강조하면서 “견인차 역할을 더 강화해 대외무역의 관건시기인 4분기에 매진해 수출입이 안정적으로 호전되는 추세를 공고히 하고 국제시장의 점유율 안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구조조정에 힘쓰고 대외무역 분야의 공급측면 구조개혁 추진에 주안점을 두어 가공무역 혁신발전과 단계별 이전, 기업의 수출 브랜드와 마케팅 네트워크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장비제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 구매 무역 등 새로운 업종을 발전시켜 대외무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견고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안정적 성장의 고삐를 죄고 문제지향을 견지하며 정책 이행에 매진하는 동시에 기업이 주목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춰 융자 어려움과 통관 불편, 수출입 단계 비용 과다 등의 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소통해 ‘마지막 1km’를 실현해야 한다. 비교하고 배우고 따라 잡고 추월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전국 각지의 노하우와 좋은 방법을 발견해 잘 정리하고 보급해야 한다. 조사를 독촉하고 격려 시스템을 완비해 실무적인 측면에서 효과가 뚜렷한 지방에는 정책적으로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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