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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6년 1분기~3분기 신규 설립 기업 수 401만 호 돌파 (10.18, 인민망)
2016-10-19
[주중한국대사관]‘16년 1분기~3분기 신규 설립 기업 수 401만 호 돌파 (10.18, 인민망)
ㅇ 10.17(월)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하 ‘국가공상총국’) 위파창(于法昌) 대변인은 ‘16년 3분기 국가공상총국 정례 브리핑 계기, 상사(商事) 제도 개혁 및 시장 진입 장벽 완화 등 조치에 힘입어 ‘16년 1분기~3분기 전국 신규 설립 기업 수가 401만 호(戶)를 돌파, 1일 평균 신규 등록 기업 수는 ‘15년의 1.2만 호보다 많은 1.46만호에 달했다고 소개
ㅇ 특히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은 교육, 문화, 스포츠, 과학기술 서비스 및 정보통신 서비스 등 3차 산업 관련 업종으로 ‘16.1분기~3분기 동 분야 신규 등록 기업은 전년 동기대비 27.6% 증가한 325.2만 호를 기록, 전체 신규 등록 기업 중 81.1%를 차지
ㅇ 한편, 과잉생산 억제와 구조조정 등 정책으로 인해 동 기간 사업자 등록증 직권말소 및 폐업 기업은 총 116.3만 호로 전년 동기대비 90% 증가하여, ‘16년 상반기의 110.8%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 사업자 등록증 직권말소 기업 수는 38.6만 호로 전년 동기대비 26.2배 증가했고, 폐업 기업은 79.4만호로 전년 동기대비 27.9% 증가
ㅇ 중국런민대학 국가발전·전략연구원 류위엔춘(劉元春) 집행원장은 ‘대중창업·만중혁신’ 정책 실시에 따라 신규 설립 기업이 빠르게 증가했고, 파산한 기업이나 폐업한 기업도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이는 ‘경제 안정 성장 정책’ 덕분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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