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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외환 관리 정책 브리핑 개최 (9.23, 금융시보) 2016-09-26
  •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외환 관리 정책 브리핑 개최 (9.23, 금융시보)

    ㅇ 9.22(목) 국가외환관리국은 외환 관리 정책 브리핑을 개최, △중국 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 △적격역내기관투자자(이하 ‘QDII’) 투자한도 신규 신청 접수 중단, △위안화 환율 동향 및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이하 ‘IMF’) 특별인출권(이하 ‘SDR’) 통화 바스켓 편입 등 관련 정책 동향을 소개

    - (중국 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 최근 몇 년간 중국 기업의 해외기업 인수·합병이 빠르게 증가 하면서 외환 수요·공급 측면에도 영향을 끼쳤지만, 외환관리국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고, 조건에 부합하는 중국기업의 실제적이고, 합리적인 해외기업 인수·합병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

    - (QDII 투자 한도 신규 신청 접수 중단) 현재 국가외환관리국이 QDII 해외 투자 총 한도(쿼터) 확대를 위해 관련 부처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으나, 총 900억 달러 한도 중 ‘15.3월까지 승인된 QDII 투자 한도 금액(누계)이 총 899.93억 달러에 달해, 당분간 QDII 투자한도 신규 신청 접수를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

    - (위안화 환율 동향) 외환 결제·매매 통계의 경우, ‘15.12월 외환 매입이 매도 규모를 초과해 총 894억 달러 적자가 발생했으나, ‘16년 1분기와 2분기 월 평균 외환 결제·매매 적자가 각각 416억 달러와 163억 달러로 감소했고, 연평균 외환보유고 역시 3.2조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바, 외환 유출입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안화 환율은 합리적이고, 균형적이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

    - (위안화의 IMF SDR 바스켓 통화 편입) ‘16.10.1일부터 정식으로 IMF SDR 바스켓 통화로 위안화가 편입되는 바, 각국 중앙은행, 외환 관리 담당부처 및 개인 등 역외 기관의 위안화 자산 매입이 증가하고, 중국 자본시장 개방에 따라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나, 이는 매우 장기적이고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