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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보험자금 후강퉁 투자 허용, 초기 홍콩증시에 1700위안 주입 전망(중국경제망 9.9) 2016-09-12
  • [참고자료]보험자금 후강퉁 투자 허용, 초기 홍콩증시에 1700위안 주입 전망(중국경제망 9.9)

    최근에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에서 ‘보험 자금 후강퉁 투자 시험에 관한 감독관리’을 반포하여 보험자금의 후강퉁 투자를 허용했다. 전문가의 예측에 따르면 보험자금의 후강퉁 투자는 초기에는 홍콩증시에 1700억 위안 자금을 주입할 것이다.

    중진회사 수석 애널리스트인 왕한펑은 현재 보험산업 자금 사용잔액은 약 12조500억 위안이고 이 중 약 13.7%를 주식과 펀드 시장에 투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만약 초기에 10%를 홍콩시장에 투입한다면 규모가 17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몇년간 중국의 보험수입이 연간 2억 위안 증가하고 있는데 만약에 신규 보험수입도 같은 비율로 홍콩주식에 투입한다면 향후 매년 홍콩증시에 300억 위안의 투자액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감독관리’에 따르면 보험기관이 강구퉁 주식을 투자하는 경우 신중과 안전 원칙에 따라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완비시키며 전문가를 배치함으로써 시장 리스크와 투자 리스크에 대피해야 된다.

    주요 요구사항이 다음과 같다. 첫째는 후강퉁 주식을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보험기관이 주식투자 능력을 갖춰야 하고 해당 능력을 갖추지 않는 경우 보험기관이 여건에 부합한 투자관리자에 위탁하여 투자해야 한다. 둘째는 보험자산관리 기관이 발기·설계한 보험자산관리 제품 조합이 홍콩증시 시범 투식을 투자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 셋째는 보험기관이 반드시 강구퉁를 투자하는 원장잔고를 권익류 자산에 포함시켜야 하고 보험자산관리 기관이 보험자산관리 제품 조합으로 후구퉁 주식을 투시하는 시 계정 개설, 투자거래, 청산계산 등 절차에 대한 요구를 명확히 했다.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2007년과 2014년에 선후하여 ‘보험자금 역외 투자에 대한 관리 임시조례’와 ‘보험자금 역외 투자에 대한 관리 임시조례 실행 세칙’를 반포하여 보험기관이 홍콩주식과 기타 신진국 시장의 권익류 자산에 대한 투자를 허용했다.

    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이번에 보험자금의 후강퉁 투자에 대한 허용은 보험자산이 홍콩시장에 참여하는 투자방식을 진일보 확대하여 보험기관이 투자대상을 더욱 융통성있게 선택하게 하고 자산 배치의 압력을 완화시키는 데 유리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보험기관이 국내외 시장을 통해 자산배치 구조를 최적화하고 투자 리스크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보험기관이 투자수익을 올리고 보험사 주업의 향후 발전에도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