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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6.8월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9.1, 국가통계국) 2016-09-02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6.8월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9.1, 국가통계국)

    ㅇ 9.1(목) 국가통계국 발표 ‘16.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이하 ‘PMI’)는 전월의 49.9% 보다 0.5%p 상승한 50.4%였으며, 비(非)제조업 PMI는 전월의 53.9%보다 0.4%p 하락한 53.5%를 기록

    ㅇ 국가통계국 서비스업조사센터의 자오칭허(趙慶河) 선임 통계사는 ‘16.8월 PMI는 기준선인 50%를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전년 동기대비 0.7%p 상승하여, 생산·수요 회복 및 구조 최적화 등이 진행되고 있음을 반영했다고 평가

    - (생산) 연속 6개월간 생산지수가 52% 이상을 유지하는 가운데 ‘16.8월에도 52.6%로 연내 최고치를 기록

    - (수요) ‘16.8월 신규 주문지수는 51.3%로 전월 대비 0.9%p 상승

    - (구조 최적화) 첨단기술 제조업과 소비재 제조업 PMI는 각각 52.6%와 51.2%로 제조업보다 2.2%p와 0.8%p 높았고, 특히 식·음료 제조업, 차(茶) 제조업, 담배 제조업, 전자기기·기자재 제조업, 컴퓨터·통신 제조업 및 기타 전자 설비 제조업의 PMI가 모두 52%를 초과

    ㅇ 한편, 제조업 신규 수출주문지수와 수입지수는 각각 49.7%와 49.5%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 여전히 기준선인 50%를 밑돌아 수출·입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금 부족을 호소한 기업의 비중이 40%에 달했고, 인건비·물류비가 상승했다고 답한 기업의 비중도 증가해 기업의 비용부담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ㅇ 한편, 상기 선임 통계사는 비즈니스 활동 지수와 서비스업 활동 기대지수가 각각 52.7%(전월 대비 0.1%p↑)와 58.8%(0.5%p↑)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서비스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 중이라고 평가

    - 특히, 항공운수, 화물 운송 및 보관, 통신, 인터넷 소프트웨어,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 관광 등 업종의 비즈니스 활동 지수가 55%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