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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제7회 국제작물과학대회 베이징서 개최(인민망 한국어판 8.16) 2016-08-17
  • [참고자료]제7회 국제작물과학대회 베이징서 개최(인민망 한국어판 8.16)

    국제작물과학 분야의 ‘올림픽대회’가 16일 베이징에서 개막됐다. 중국 농업과학자들은 쉼 없는 노력을 통해 금메달급 과학기술 성과를 이루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제12차 5개년 개발 규획'' 기간에 3100여 개의 농작물 신품종을 선별 육성 및 심사 확정하여 15억 묘(畝)에 보급했다. 농업부 부부장 겸 중국농업과학원 원장 리자양(李家洋) 원사는 개막식에서 중국은 주요 농작물 우량종을 거의 전체적으로 보급했고, 축산∙가금 품종 우량종화 및 국산화 비중은 해마다 상승해 농업 증산에서 우량종의 기여율은 43%이상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국제작물과학대회는 작물과학분야의 ‘올림픽’으로 중국은 처음으로 주최권을 따내 이번 제7회 국제작물과학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국제작물학회의 위탁을 받아 중국농업과학원과 중국작물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농업과학원 작물학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70여 개국의 작물과학기술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과학-혁신과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작물과학기술연구의 최신 발전을 함께 살펴보고, 작물과학기술과 산업발전의 미래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