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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상반기 토지사용권 양도 면적, 거래가격 모두 증가 (인민일보, 8.10) 2016-08-12
  • [주중한국대사관]상반기 토지사용권 양도 면적, 거래가격 모두 증가 (인민일보, 8.10)

    ㅇ 중국 국토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국유건설용지 공급면적이 2,015㎢로 전년동기대비 하락 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토지시장이 다소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남.

    - ‘15년 이후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부동산시장 완화정책 시행이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면서 일부 지방에서는 부동산 과열 현상도 발생

    -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중 22개 지역의 토지사용권 거래가격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고 그 중 저쟝, 안후이, 하이난, 광둥 등 지역의 증가폭이 가파른 것으로 나타남.

    ㅇ 중앙은행의 완화된 통화정책 덕에 토지거래가 활발해짐. 금년 상반기 전국 토지사용권 양도 면적과 거래가격은 915㎢, 1.32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0.1%, 24.8% 증가함.

    - 지난해 같은 기간 토지사용권 양도 면적과 거래가격이 모두 30% 이상 하락한 것에 비하면 토지시장이 크게 회복된 것으로 보임.

    - 또한 토지사용권 양도 면적은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증가를 기록했으나 상반기 전체로는 0.1% 상승했고, 거래가격은 1분기에 이어 상반기에 증가폭이 더욱 확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