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국자위 감사 위원회, 중앙정부 국유기업 감사 개시 예정 (8.3,경제참고보) 2016-08-05
  • [주중한국대사관]국자위 감사 위원회, 중앙정부 국유기업 감사 개시 예정 (8.3,경제참고보)

    ㅇ 8.3(수) 경제참고보는 최근 국가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가 회의를 개최, 새로 선출된 국자위 감사 위원회가 중앙정부 국유기업에 파견되어, 국유자산 유실 방지 및 중앙정부 국유기업의 건강한 발전, 개혁 조치 심화를 목적으로 ‘공급 구조개혁’, ‘다운사이징 개혁’ 및 ‘효율 증진 개혁’ 관련 조치 집행 및 좀비기업 처리 현황 등을 감사할 예정이라고 보도

    ㅇ 국자위는 상기 감사 과정에서 국유기업의 중대 정책 결정이나 운영과정에 있어 국유자산 유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항목 혹은 절차에 대해 집중 감사하는 한편, 국유자산 유실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항목 혹은 절차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중앙정부 국유기업 이사회 및 경영진이 준법 경영을 이행했는지 여부를 심도 있게 조사할 계획

    ㅇ 이 외에도, 국자위 감사 위원회는 국유기업 체제 개혁, 구조조정, 자산 거래, 투자 및 인수 합병, 물품 조달, 입찰·조달 및 경영 국제화 등 핵심 분야에서 부패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

    ㅇ 지난 ‘16.6.30일 심계서(審計署)가 발표한 10개 중앙정부 국유기업의 감사 결과 공지문에 따르면, 총 47건, 295.02억 위안 규모의 중대 기율·법률 위반 혐의 행위가 적발되었고, 관련자 94명 중 26명이 기업 담당자로 밝혀지는 등 국유기업의 관리·통제 부실 및 기업 관리자의 부패 문제가 여전히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