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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中 소프트웨이 100대 기업에 베이징 기업 최다(인민망 한국어판 8.9) 2016-08-10
  • [참고자료]中 소프트웨이 100대 기업에 베이징 기업 최다(인민망 한국어판 8.9)

    최근 공신부(工信部,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2016년 중국 소프트웨어 분야 소득 100대 기업 명단을 보면, 항톈신시(航天信息)와 퉁팡(同方)주식 등의 베이징시 소재 33개 소프트웨어 기업이 순위 안에 올랐고, 순위에 오른 베이징시 기업 수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순위 안에 든 베이징 소재 33개 기업은 2015년에 소득 1042억 8천만 위안을 기록, 전국 100대 기업 소득의 17.4%를 차지했고, 베이징시 소재 기업의 소득 가운데서는 19.2%를 차지했다.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대한 중시는 베이징 소프트웨어 기업의 공통된 특징이다. 올해 1월~5월까지 베이징시 중대형 산업 및 소프트웨어 정보서비스 기업의 연구개발 경비 지출은 각각 68억 1천만 위안과 43억 8천만 위안에 달해 베이징시 소재 중대형 기업 연구개발 경비 지출 중에서 80%가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의 혁신도 또한 점점 제고되고 있다. 작년 상반기 베이징시 8개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한 사업이 국가과학기술진보상을 획득하기도 했다. 5월 말에는 베이징시 중대형 산업 기업의 유효한 발명 특허 수가 1만 4600건에 달해 40.7%가 증가했고, 소프트웨어 정보서비스업의 발명 특허 수도 8319건에 달해 16%가 증가했다.

    소프트웨어 기업의 발전 소식 외에도 베이징시의 인터넷 기업도 매번 희소식을 알려온다. 최근 중국인터넷협회와 공업정보화부 정보센터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6년 중국 100대 인터넷기업 안에 베이징시 바이두(百度), 징둥(京東), 치후(奇虎) 등 28개 기업이 올랐다. 그리고 100대 기업 상위 20위권 중에서 11곳이 베이징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