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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허베이성, 공급측 구조개혁에 박차 (인민일보, 6.29) 2016-08-01
  • [주중한국대사관]허베이성, 공급측 구조개혁에 박차 (인민일보, 6.29)

    ㅇ 금년 상반기 허베이성 장비제조업의 부가가치가 공업기업 전체 부가가치의 25.3%를 차지함. 이는 허베이성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업분야의 구조조정이 성과를 거양하고 있음을 의미
    - 7.9(토)에는 스자좡, 쟝자커우, 친황다오, 탕산 등 허베이성 내 주요 8개 도시가 공동으로 철강 798만톤, 석탄 301만톤, 시멘트 95만톤, 평판유리 282만톤, 석탄화학 590만톤 등 5개 업종의 과잉생산 억제(감산) 목표 발표

    ㅇ 금년 상반기 신흥업종 부가가치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인터넷 89.2%, 소프트웨어 정보기술 39.8%, 온라인 소비 및 관광레저 30%, 하이테크산업 15.3% 등으로 일반 업종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남.

    ㅇ 한편, 탕산시는 저효율 기업을 퇴출시키고 6개월 이상 조업 중단 상태였던 철강기업이 조업 재개를 신청할 경우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허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또 한단시는 철강기업으로부터 생산능력 1만톤당 100만 위안의 보증금을 받아 효율이 높은 기업은 보증금 납입을 면제해 주고, 효율이 낮은 기업은 고로를 철거하는데 보조금으로 사용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