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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6년 상반기 채무 불이행 채권 38개에 달해 (8.2, 제일제경일보)
2016-08-03
[주중한국대사관]‘16년 상반기 채무 불이행 채권 38개에 달해 (8.2, 제일제경일보)
ㅇ 8.2(화)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에 따르면 채무 불이행 채권이 나타난 ‘14년부터 현재까지 채무 불이행 채권 금액은 총 376억 위안임에도 불구, ‘16.7월말 현재 18개 기업이 채무 불이행을 선언, 총 38개 채권, 247.6억 위안의 채권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져, 지난 6개월간의 채무 불이행 금액이 ‘14년과 ‘15년에 2배
ㅇ 업종별로는 철강, 석탄, 비철금속 등 과잉생산 관련 업종의 채무 불이행 선언 비율이 높았고, 그 외에도 농업, 식품, 물류 등 업종 역시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채권 발행 유형별로는 사모 채권 20개(92.6억 위안), 공모채권 18개(155억 위안)을 기록
ㅇ 전체 채무 불이행 선언 채권 주체별로는 중앙정부 국유기업과 지방정부 국유기업의 수는 총 6개에 불과했지만, 채무 불이행 금액은 164.7억 위안으로 전체 금액의 66.5%를 차지해 채무 불이행 금액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이 외에도 산둥산쉐이시멘트(山東山水水泥), 난징위룬(南京雨潤) 등 2곳의 외상독자 기업, 티엔웨이잉리(天威英利)에너지 등 외자 지주기업 1곳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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