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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한중 경제무역교류협력 플랫폼’ 론칭식 칭다오서 거행(인민망 한국어판 7.20) 2016-07-22
  • [참고자료]‘한중 경제무역교류협력 플랫폼’ 론칭식 칭다오서 거행(인민망 한국어판 7.20)

    ‘한중 경제무역교류협력 플랫폼’ 론칭식이 19일 칭다오(青島)국제경제협력구에서 열렸다. 왕젠샹(王建祥) 칭다오시 상무위원이자 서해안신구위원회 서기 겸 황다오(黃島)구 위원회 서기와 리펑리(李奉利) 서해안신구 관리위원회 주임 겸 황다오구 구장, 이수존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가 론칭식에 참석했다. 자오스위(趙士玉)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 관리위원회 주임과 박용민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 관장이 양국 대표로 축사를 했고, 장젠궈(張建國)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 관리위원회 부주임이 사회를 맡았다.

    ‘칭다오 한중 경제무역교류협력 플랫폼’은 한중 무역혁신관, 한중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 다기능 플랫폼과 무역보급 플랫폼 등 ‘1개 관∙2 개의 플랫폼’으로 건설되었다. 플랫폼은 ‘중국과 한국의 양질의 특색 있는 산업을 통합한다’는 취지 하에 전반기에는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집중적으로 전시∙판매해 중국에서 한국 우수 상품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한국에 사무실과 ‘해외창고’를 설립해 중국의 우수 상품을 한국에 보내 한국에서 중국의 우수 상품의 인지도를 높여 양국 상품의 상호소통과 보완을 실현할 계획이다. 후반기에는 ‘협력∙혁신’을 주제로 플랫폼 건설을 통해 한중 혁신창업 프로젝트와 창업자들에게 시장 개척, 창업 인큐베이팅 등 측면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플랫폼은 한국 LG, YKT, DH 등 대형 국제그룹 및 기업과 전략적 무역 협력파트너 관계를 수립했다. 아울러 입주한 80여 개의 중소기업이 한국의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영∙유아용품 등 5개부문의 우수 제품 600여 가지를 들여와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한중 무역교류협력 플랫폼은 한중 FTA시기에 칭다오가 전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범도시로 선정된 역사적인 기회를 포착해 국가급 칭다오 서해안신구를 기반으로 칭다오국제경제협력구에 입각해 對한국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발전방식을혁신하며 무역협력 전환 업그레이드를 모색하는 한편 구축된 전문성과 종합성, 온라인 거래와 오프라인 전시를 서로 접목한 한중 상호소통 및 보완 경제무역 교류 시범 플랫폼이다. 플랫폼 건설은 향후 한중 경제무역협력의 공간을 확장하고 對한국 통상협력의 수준을 제고시키며 한중 양국 간의 우호교류협력을 촉진시켜 양국의 우위기술과 이념을 융합하고 양국의 산업전환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며 한중이 협력교류 교두보와 시범구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