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닫기

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위안화 가치, 1 달러 당 6.7 위안 대 돌파 (7.19, 시나재경) 2016-07-20
  • [주중한국대사관]위안화 가치, 1 달러 당 6.7 위안 대 돌파 (7.19, 시나재경)

    ㅇ 7.18(월) 중국외환거래센터 공시 달러 대 위안화 공식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 b.p 상승한 1 달러 당 6.6971 위안으로 위안화 가치가 지난 6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

    ㅇ 이에 대해 7.19(화) 블룸버그 통신사는 ‘16.1월부터 현재까지 달러 대 위안화 가치하락 폭이 3%(누계)에 달해, 전체 아시아 주요국 통화 가운데 가치하락 폭이 가장 높기는 하지만 ‘16.2월 이후전 거래일 마감가와 바스켓 통화 가치를 참고해서 결정되는 새로운 위안화 공식 환율 시스템에 대해 정부가 홍보를 강화,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면서 ‘15.8월이나 ‘16.1월과 같은 위안화 가치 급락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평가

    ㅇ 또한 상기 언론사는 지난 한 주간 총 20여개 금융기관의 경제학자 및 위안화 거래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 다수의 응답자가 ‘16년 말 역외시장 위안화 환율이 1 달러 당 6.795위안까지 올라, 현재 위안화 가치 대비 약 1.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1 달러 당 7 위안까지 환율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없다고 보도

    ㅇ 이에 대해 모건스탠리 홍콩 지사의 장타이(長泰) 아시아 시장 수석 분석가는 금년 하반기 ‘16.9월 G20 정상회의 개최, ‘16.10월 위안화 IMF 특별 인출권(SDR) 바스켓 통화 정식 편입 등이 예정되어 있는바, 상대적으로 안정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16년 연말까지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급등락 없이 점진적인 가치 하락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