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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中 ‘일대일로’, 蒙 ‘초원의 길’과 맞손(신화망 한국어판 7.14) 2016-07-15
  • [참고자료]中 ‘일대일로’, 蒙 ‘초원의 길’과 맞손(신화망 한국어판 7.14)

    몽골과 중국의 육지는 4700여 킬로미터 가량 길게 인접되어 있는데 몽골의 ‘초원의 길’제안과 중국의 ‘일대일로’창의도 이같이 고도로 접목되었다. 국제 분석가들은 ‘일대일로’와 ‘초원의 길’의 접목을 추진하고 양측의 생산능력, 대형 프로젝트, 금융 등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중국-몽골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 강화해 몽골 경제 발전에 동력에너지를 보태다

    규획에 따르면 총투자금이 약 500억 달러에 달하는 ‘초원의 길’제안은 5개 프로젝트로 조성됐는 데 각각 중국-러시아를 연결하는 997킬로미터 고속도로, 1100킬로미터 전기화 철도, 몽골을 가로지르는 철도, 천연가스, 석유도관의 확장 등이 포함된다.

    엥흐사이한 몽골 국무부 부장은 예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몽골은 중국-러시아 두 대국 및 대 시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지연 위치가 아주 중요하고 국제 운수 지위가 돌출하다. 그는 ‘일대일로’와 ‘초원의 길’의 연결은 몽골 자체 발전에도 지극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몽골국가대후랄(의회)에서는 중국과 가까운 두 남선철도를 중국과 같은 표준 궤도를 사용할데 관한 결의를 통과했다.

    올해 6월 말에 열린 몽골의회 선거에서 제일 큰 야당 인민당이 압도적 우세로 의회의 다수 자리를 차지했다. 새로운 의회는 일전 투표를 통해 쟈르갈톨긴 에르데네바뜨를 몽골 신임 총리로 임명했다. 중국 ‘일대일로’건설이라는 급행 열차에 잘 탑승해 몽골의 경제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오는 것은 이번 기 몽골 의회와 정부에 대한 시험대로 될 것이다.

    시장 개척해 몽골 경제 진흥의 잠재력을 발굴하다

    현재 국제시장의 메탄, 동 등 광산자원 가격 하락의 충격으로 몽골의 경제발전은 저조기에 처해있다. 몽골의 석학들은 몽골의 경제를 진흥시키려면 반드시 몽골 자체의 비교 우세을 빌어 광산업에 대한 과도한 의뢰를 타파하고 중국이라는 대시장을 겨냥한 캐시미어, 유업, 소고기 및 양고기 가공업 등과 같은 관련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한 분석가는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의 성공 경험이 몽골에서 참고할 가치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몽골 국토면적은 약 157만 제곱킬로미터인데 118만 제곱킬로미터인 네이멍구보다 크지만 인구수가 네이멍구의 1/8도 채 안된다.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네이멍구의 1인당 평균 국내총생산(GDP)이 1.2만 달러에 달한다. 허나 1인당 평균 자원이 더욱 많은 몽골의 1인당 평균 GDP는 약 4000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그 주된 원인은 몽골이 전통 목축업 자원에 대한 개발 및 이용이 부족했지만 네이멍구는 이 면에서 광활한 시장을 통해 거족의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이었다.

    멍하툴라 몽골국 ‘트사메(MONTSAME)’지 사장은 몽골국은 목축업 심층가공면에서 전통적인 자원 우세를 갖고 있는데 만약 몽골국이 중국의 방대한 소비시장을 활용해 캐시미어, 유제품, 소고기 및 양고기 가공 분야에서의 대형 선진 기업들을 세운다면 꼭 몽골국 경제 발전에 거대한 추진 역할을 발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