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로그인
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새소식
공지사항
행사안내
세미나/설명회/포럼
사절단파견/영접
경영지원
채용정보
행사/제품홍보
재중한국기업정보DB
지역별투자환경정보
비즈니스속보
뉴스레터
최신정책/법률/제도
기업뉴스
마케팅정보
회원전용서비스
회원행사
발주/거래정보
중국한국상회소개
회장인사
조직
연혁
회원가입안내
찾아오시는길
뉴스레터
[주중한국대사관]중국사회과학원, 비(非)금융 기업의 높은 부채비율 지적(경제일보, 7.12)
2016-07-13
[주중한국대사관]중국사회과학원, 비(非)금융 기업의 높은 부채비율 지적(경제일보, 7.12)
ㅇ 7.12(화) 경제일보(經濟日報)는 중국사회과학원 등 전문가 발언을 인용, 중국 기업의 높은 부채비율은 과도하게 높은 간접자본조달로 인한 것이라며, 직접자금조달 비중 확대를 통해 기업의 자본 차입률을 낮춰야 한다는 요지의 기사를 게재
ㅇ 중국사회과학원 리양(李揚) 학부 위원은 ‘15년 말까지 중국의 총 부채는 약 168.48조 위안, 전체 자본 차입율은 249%으로 이 가운데 △가계 부채비율은 약 40%, △정부 부문 부채비율은 40%, △금융 부문 부채비율은 21%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비(非)금융기업 부채는 131%를 기록했다고 지적
ㅇ 인허증권(銀河證券) 판샹동(潘向東) 수석 경제학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 통계를 연구한 결과 경제 성장 주기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전통적 업종 기업 및 업 스트림(Up-Stream)에 속하는 공업 기업의 부채비율이 높았고, 소비·서비스업 및 다운 스트림(Down-Stream)에 속하는 공업 기업의 부채비율은 낮았다며, 업종별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
ㅇ 자본 차입 유형의 경우,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은행 신용 대출, △채권, △부외자금조달(신탁대출, 위탁대출* 및 은행 어음 등) 등 방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 가운데 ‘15년 말 기준 비금융기업의 은행대출은 68.8억 위안에 불과했으나, △신탁대출 5.39조 위안, △위탁대출 10.93조 위안, △은행 어음 5.85조 위안으로 부외자금 조달 방식이 높은 수준을 기록
*위탁대출(Entrusted Loan)
- 은행이 중소기업 대출을 꺼리기 때문에 신용도가 높은 우량기업, 상장기업 및 국유기업이 은행에서 중소기업 대신 대출받고, 중소기업에 고금리로 재대출 하는 대출 방식
ㅇ 하이통증권(海通證券) 장차오(姜超) 거시경제 부문 수석 분석사는 기업의 부채비율 감소를 위해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주식 등을 이용한 직접자금조달 비중을 높이는 것이라며, 기업공개(IPO) 규제 완화와 등록제 실시가 필요하다고 강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