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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中 내수 확대 및 공급 개선으로 2023년 실물경제 전망 밝아 (2.1, 인민일보) 2023-02-03
  • ㅇ 2023년 중국 경제는 신규 방역 정책 시행, 기존 정책의 효과 발현 등으로 시장주체의 활력과 소비잠재력이 촉발되면서 경제회복 전망이 긍정적일 것임.

    ㅇ (건축자재 산업) 2022년에는 시장수요가 약세를 보였고 생산원가가 급등하여 건자재 업계가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3년에는 방역상황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정부 정책이 구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건축재자 산업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양적, 질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ㅇ (가전산업) 22.1~11월 중국 가전산업의 영업수입이 1.58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고, 동 기간 이익은 1,236억 위안으로 18.6% 증가함.

    - 또한 자동차, 가전, 가구, 요식업의 소비품 소매액이 전체 소비품소매총액의 1/4을 차지하여 소비 확대의 동력으로 작용함. 이구환신(以舊換新, 중고제품을 신제품으로 교환), 녹색 스마트 가전 하향(농촌지역 가전제품 판매 지원) 등의 정책이 시행되면, 가전 소비시장의 잠재력이 크게 촉발될 것으로 예상됨.

    ㅇ (항공산업) 2022년 중국 항공업계의 화물운송량은 599.3억 톤, 여객운송량은 연인원 2.5억 명으로 항공산업의 회복 기반이 확고해졌음. 특히 동년 화물·우편 운송량은 608만 톤으로 전염병 이전의 80.7% 수준으로 회복됨.

    - 중국 항공업계는 팬데믹 이후 화물, 여객 수요의 증가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항, 창고, 항공기 등 운송 기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서비스 개선, 상품혁신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