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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22년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GDP 공개 (2.6, 인민일보해외판) 2023-02-10
  • ㅇ 최근 2022년 중국 지방정부의 성적표가 속속 공개됨. 광동성이 GDP 12조 9,119억 위안(전년 대비 1.9% 증가)으로 31개 성·시·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강소성이 처음으로 12조 위안을 돌파, 12조 2,876억 위안으로 2위를 차지함.

    - GDP 규모를 보면, 10조 위안을 돌파한 성은 2곳(광동성, 강소성)이고, 산동성과 절강성이 각각 8조 위안, 7조 위안대이며, 하남성이 6조 위안대임. 또 5조 위안 그룹에는 사천성, 호북성, 복건성 등이 포진해 있고, 호남성, 안휘성, 상해시, 하북성, 북경시 등은 4조 위안 그룹에 속해있음.

    - GDP 증가율을 보면, 대부분의 성·시·자치구가 2~5%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중 전국 평균 증가율(3.0%)를 상회하는 성·시·자치구는 총 16곳임.

    - 증가율이 4%를 초과한 곳은 복건성, 강서성, 호남성, 감숙성, 산서성, 호북성, 섬서성, 운남성, 내몽고자치구, 영하자치구 등 10곳이고, 그중 선두에 있는 4곳은 4.5%를 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