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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中 공공분야 차량 전기차 교체 시범 사업 개시 (2.7, 경제일보) 2023-02-10
  • ㅇ 최근 중국 공업신식화부를 필두로 8개 부처가 공동으로 ‘공공분야 차량 전면 전동화 선행구 시범업무에 관한 통지’를 발표함. 전문가들은 금번 정부 조치가 신에너지자동차의 사용 환경을 최적화하고 자동차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함.

    ㅇ 최근 수년간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발전해 왔음. 2022년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은 689만 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25.6%를 차지하면서, 중국 정부가 설정했던 2025년까지의 목표를 3년 앞당겨 달성함.

    ㅇ 금번 조치로 시범 적용되는 차량은 공용차, 도시버스, 택시, 환경보호차량, 우편택배차량, 도시물류배송차, 공항전용차 등 7개 분야로서, 신에너지차량의 사용범위를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됨.

    ㅇ 공업신식화부는 앞으로 신에너지자동차 산업의 통합 발전 협력 기제를 구축할 것임. 특히 △ 국제 자원의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완성차, 부품, 핵심재료 등 산업체인의 업·다운스트림간 교류 협력을 전개하며, △핵심원자재의 공급안정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