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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도시 궤도 교통시설 건설 허가 범위 확대 예정 (경제참고보, 5.16) 2016-05-18
  • [주중한국대사관]도시 궤도 교통시설 건설 허가 범위 확대 예정 (경제참고보, 5.16)

    ㅇ 5.16(월)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관련 인사의 발언을 인용, 현재 △도시 지역 거주 인구 300만 이상, △지방재정 일반 예산수입 100억 위안 이상, △지역 GDP 1,000억 위안 이상 기준을 충족한 지역에 한해 도시 궤도 교통시설 건설을 허가했으나, △도시 지역 인구 150만 이상으로 궤도 교통시설 건설 허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보도

    ㅇ 상기 인사는 중국 경제와 도시 규모가 확장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시설 이용 수요도 증대되었기 때문에 인구 규모에 따른 도시 궤도 교통시설 건설 허가 기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ㅇ 중국인민대학 국가발전·전략연구원 류웬춘(劉元春) 집행원장은 ‘09년부터 현재까지 대도시와 일부 중형도시 고속도로 등 도시 교통시설이 이미 포화상태에 달한바, 도시 궤도 교통시설 부문이 큰 투자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

    ㅇ 싱예증권(興業證券)은 도시 궤도 교통시설은 연계 산업이 매우 많고, GDP 성장률 진작 효과가 매우 뛰어 날 뿐만 아니라, 도시 교통 체증 문제 해결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는 만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으며, 중국도시규획설계연구원 리쉰(李迅) 부원장은 현재 1km 철도 건설시 약 7억 위안이 소요되고, 일반적으로 소도시에서 최소 30km, 최대 100km의 철도가 건설되는 상황에 비추어보아, 적어도 1조 위안 이상의 투자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