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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철로총공사 부채 규모 4.14조 위안 초과 (베이징상보, 5.5) 2016-05-06

  • ㅇ 최근 발표된 <중국철로총공사(中國鐵路總公司) ‘16년 1분기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16년 1분기 철로총공사의 순적자 규모는 87.27억 위안으로 순적자 규모가 동기대비 35.07%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부채 총액이 4.14조 위안을 돌파

    ㅇ 적자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 동 기간 철로총공사의 철도 건설 투자금액은 727.43억 위안으로 14.65% 증가했으며, ‘16년 한 해 8,00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

    ㅇ 베이징교통대학(北京交通大學) 경영·관리학원 자오지엔(趙堅) 교수는 현재 중국 철도 사업은 철로총공사의 완전 독점 체제로서 개혁의 적극성이 떨어진다며, 시장화 방식 도입을 통해 화물 운송 수입 증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