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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중국 대외투자 확대, 경제성장 주도 및 글로벌화 가속시키는 원동력(인민망 한국어판, 5.5) 2016-05-09
  •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언스트 앤드 영(EY)이 최근 베이징에서 발표한 ‘용약 해외:제조업 강국의 글로벌 드림-중국 해외투자전망 2016’ 보고서를 통해 2016년 중국의 대외투자가 10%이상 고성장을 유지하며 투자규모는 과거 최고를 갱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우추취(走出去 해외투자)” 전략, 일대일로 구상, 중국제조 2025 등 국가주도전략의 추진에 따른 중국의 대외투자는 향후 5년 급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중 고속철도와 원전 등 최첨단 설비제조가 기업의 고급기술 구조전환 및 해외 확장 전략의 중점이 될 전망이다.

    2015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6.9%에 그쳤으나 그 해 중국 대외직접투자는 전년 대비 13.3%급증했고, 1395억 3000만 달러로 과거 최고를 갱신했다. 또 과거 5년간 중국 대외직접투자 연평균 성장률은 16.9%에 이른다. 세계 경제의 회복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중국의 해외 투자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언스트 앤 영의 협력파트너 저우자오베이(周昭媚)는 “중국 ‘智’造의 발전, 중국 브랜드 확립, 중국 서비스 향상이 중국 제조 ‘저우추취’가 지향하는 새로운 방향이다. 확대를 이어가는 중국의 대외투자는 중국의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화를 가속시키는 새로운 원동력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