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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베이징 모터쇼, 신에너지와 스마트화가 대세(인민망 한국어판 4.27)
2016-04-28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7일] 제14회 베이징 국제모터쇼가 25일 개막되어 2016년 글로벌 최대 규모의 모터쇼를 자랑했다. 전시 면적이 22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전 세계 14개 국가 및 지역의 16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또한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풍향계로 신에너지, 스마트화, 경량화로 대표되는 특징을 보여 향후 자동차 산업의 발전 추세를 가늠하게 했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는 총 1179대 차량이 전시되었고, 전 세계 최초 출시 차량이 112대였다. 그중 다국적 기업의 세계 최초 출시 차량이 33대, 아시아 최초 출시 차량이 112대였고, 컨셉트카가 46대, 신에너지카가 147대였다. 전시 차량 수와 전시 차량 품질 부분도 계속해서 세계 일류 수준을 유지했다.
2015년 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와 올해 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에너지, 스마트화 등이 모터쇼의 특징으로 떠올랐는데 이번 베이징 모터쇼도 예외는 아니었다. 국내 자동차의 신에너지와 스마트화를 선도하는 베이징자동차집단은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순수전기 스포츠카를 선보였는데 항속 거리가 300킬로미터를 돌파하고 제로백은 3초에 불과하다. 푸톈(福田)자동차 측은 트럭 스마트카를 출시했는데 중국-미국-독일 합작의 중형 트럭 스마트카 등의 트럭 스마트카 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둥펑위룽(東風裕隆) 측도 이번 모터쇼에서 전기 컨셉트카, 가솔린 스마트카 차량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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