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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국가능원국, 석탄 발전업 과잉생산 억제 조치 발표 (중국증권보, 4.26)
2016-04-27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국가능원국, 석탄 발전업 과잉생산 억제 조치 발표 (중국증권보, 4.26)
ㅇ 최근 국가능원국(國家能源局)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국가발개위’)는 <석탄 발전 업종 낙후 설비 도태에 관한 통지> 등 석탄 화력 발전 산업 과잉생산 억제와 제도적 발전 촉진을 위한 4개의 문건을 발표
ㅇ 국가능원국이 발표한 상기 통지에 따르면, △개조가 불가능한 석탄 화력 발전 터빈 중 1개 유닛 당 5만 킬로와트(kW) 이하인 복수 터빈(Condensing Turbine), △사용 연한 20년 이상 복수 터빈, △사용 연한 25년 이상 추기 복수 터빈(Condensing Extraction Turbine) 등 석탄 사용 효율이 낮고 오염물 배출이 많은 노후 석탄 화력 발전 터빈 설비는 폐기될 예정
* 복수 터빈
- 증기터빈의 배기를 대기 중에 방출하지 않고 복수기로 복수시켜 보일러에 되돌아가도록 한 터빈
** 추기 복수 터빈
- 복수 터빈의 중간단으로부터 증기를 추출하여 이것을 공장용 증기 등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복수시키는 터빈
ㅇ 또한 석탄 화력 발전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지역의 경우, △‘12년 이전 수립된 석탄 화력 발전소 계획 중 현재까지 미승인 프로젝트는 취소, △‘17년 이후 심사·승인 절차 재개시, △현재까지 미착공된 프로젝트는 ‘17년 이후 착공 개시, △현재 건설 중인 프로젝트는 건설 기한 연장 등을 통해 신규 설비 도입을 억제할 계획
ㅇ 국가능원국 누얼·바이커리(努爾·白克力) 국장은 최근 들어 석탄 화력 발전 설비가 빠른 속도로 증가, ‘16년 한 해에만 신규 설비가 500만 kW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향후 철강·석탄 생산 업종과 동일한 과잉생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ㅇ 샤먼대학(夏門大學) 중국에너지경제연구소 린보창(林伯强) 교수는 많은 석탄 기업들이 석탄 가격 반등이 어려워지자, 투자 회수 기간이 상당히 긴 석탄 청정이용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투자보다는 석탄 화력 발전소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석탄 화력 발전업종의 이성적인 발전을 위해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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