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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중국방송텔레비전네트워크유한공사, 통신사업자 허가증 신청 (북경일보, 4.22)
2016-04-25
[주중한국대사관]중국방송텔레비전네트워크유한공사, 통신사업자 허가증 신청 (북경일보, 4.22)
ㅇ 4.21(목) 공업·신식화부(이하 ‘공신부’) 신식센터 공식 SNS는 ‘16.3.7일 국유기업인 중국방송텔레비전네트워크유한공사(中國廣播電視網羅有限公司, 이하 ‘방송텔레비전유한공사’)는 전국 인터넷 데이터 전송 사업자, 국내 통신 시설 서비스 사업자를 신청, 공신부가 관련 법적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
ㅇ 업계 인사들은 공신부가 3개월 내로 방송텔레비전유한공사에 <기초 통신업 경영 허가증>을 발급할 것이며, 이에 따라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및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에 이은 제4의 기초통신 사업자가 될 것으로 전망
ㅇ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16년 광대역 네트워크를 통한 디지털 방송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텔레비전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방송텔레비전유한공사가 기초통신사업자 허가증을 취득함으로서 유료 컨텐츠, IPTV 등 사업 부문을 적극 발전시킬 것으로 전망
ㅇ 단, 통신업 전문가인 리강(立鋼)은 <기초 통신업 경영 허가증 관리방법>에 따라, 각 통신 사업별로 사업자 허가증을 분리 운영하고 있고, 방송텔레비전유한공사는 인터넷 데이터 관련 사업자 허가증을 신청, 이동통신 사업자 허가증을 신청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4의 이동통신 사업자 탄생으로 시장 경쟁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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