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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올해 1분기 중국 관광 투자액, 10%이상 쾌속 성장(중국망 한국어판 4.12) 2016-04-13
  • [참고자료]올해 1분기 중국 관광 투자액, 10%이상 쾌속 성장(중국망 한국어판 4.12)

    4월 11일 신화통신은 전국관광투자항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진행중인 관광프로젝트가 8935개,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8%늘어난 1750.5억 위안에 달한다고 전했다.

    중국 관광 투자는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투자 규모 역시 확대되면서 관광지, 관광촌 등이 투자의 핫스폿으로 떠올랐다.

    중국국가관광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관광투자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첫째, 대규모 관광프로젝트가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전국 관광 투자 가운데 투자액 100억 위안 이상의 프로젝트는 전년 대비 15.4% 늘어난 195개, 실제 투자액은 245.7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2.4%증가했다.

    둘째, 동부 지역은 관광 투자 중점 구역, 서부 지역은 관광 투자 성장 지역이 됐다. 동부 지역에서 관광에 대한 실제 투자액은 546.8억 위안에 이르며 전국의 46.5%를 차지했다. 산둥성, 허베이성, 장쑤성, 저장성 등은 민영 자본 투자의 핫스폿으로 떠올랐다. 서부 지역에서 관광에 대한 실제 투자액은 265.4억 위안에 이르며 전국의 22.6%를 차지했다.

    셋째, 민간 자본이 맹활약하고 있다. 민영 기업의 실제 투자액은 746.44억 위안에 이르며 전국 관광 투자액의 63.5%를 차지했다.

    넷째, 관광업 중 신업종 투자가 활발하다. 시골관광, 생태관광, 문화행사, 스키 등의 리조트 관광 투자액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시골관광 프로젝트의 투자액은 302.46억 위안에 이르고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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