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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외환보유고 투자 다각화 추진 (신화망, 3.30) 2016-03-31
  • [주중한국대사관]국가외환관리국, 외환보유고 투자 다각화 추진 (신화망, 3.30)

    ㅇ 3.29(화) 교통은행이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15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15년 말 현재까지 국가외환관리국 소속의 투자기업인 우통수투자플랫폼유한책임공사(梧桐樹投資平臺有限責任公司(이하 ‘우통수투자’)는 교통은행의 제8대 주주로 지분 1.07%를 보유 중

    * 우통수투자플랫폼유한책임공사

    - ‘14.11.5일 설립된 국가외환관리국의 전액출자 자회사

    - 국내외 투자 프로젝트, 주식, 채권, 펀드, 대출 등 사업과 자산수탁관리, 투자 관리 등을 담당

    ㅇ 이에 대해 3.30(수) 신화망(新華網)은 그간 국유기업인 중앙후이진공사(中央匯金公司)와 재정부가 국유 금융기관 주식에 투자한 것과 달리 국가외환관리국 산하 투자회사가 금융기관 주식에 투자한 것은 처음 공개되는 사실이라고 보도

    ㅇ 상기 언론은 중국외환관리국은 3조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고를 관리 하는 기관으로 △화신(華新)공사, △화안(華安)공사, △화오(華歐)공사 및 △화메이(華美)공사 등 투자회사를 통해 주로 해외투자에 집중해왔으나, 최근 몇 년간 중국실크로드기금유한공사(中國絲路基金有限公司)**에 출자하고, 증시에 투자하는 등 투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

    * 중국실크로드기금유한공사(中國絲路基金有限公司)

    - ‘14.12.29일 설립

    - 초기 자본금 100억 달러 가운데 중국투자유한책임공사(15억 달러), 중국수출입은행(15억 달러) 및 국가개발은행(5억 달러)을 제외한 65억 달러는 국가외환관리국이 우통수투자를 통해 외환보유고를 이용, 중국실크로드기금유한공사에 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