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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국가자주혁신시범구 추가 지정 (상해증권보, 3.31) 2016-04-01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국가자주혁신시범구 추가 지정 (상해증권보, 3.31)

    ㅇ 3.30(수) 국무원 상무회의는 베이징 중관촌(中關村) 등 기존 지정된 전국 11개 국가자주혁신시범구 외에도 △허난(河南) 정저우(鄭州)-뤄양(洛陽)-신샹(新響), △산둥(山東) 반도, △랴오닝(遼寧) 선양(沈陽)-다렌(大連) 등 3개 지역을 국가자주혁신시범구로 추가 지정

    ※전국 11개 기존 국가자주혁신시범구 목록

    - 베이징 중관촌(‘09.3월 지정)
    - 우한(武漢) 동후(東湖)(‘09.12월 지정)
    - 상하이 장장(張江)(‘11.3월 지정)
    - 선전(‘14.6월 지정)
    - 장쑤(江蘇) 남부지역(난징-창저우-쑤저우 등)(‘14.10월 지정)
    - 후난(湖南) 창사(長沙)-주저우(株洲)-샹탄(湘潭)(‘15.1월 지정)
    - 텐진(天津) 빈하이(濱海)(‘15.2월 지정)
    - 청두(成都)(‘15.6월 지정)
    - 항저우(杭州)(‘15.9월 지정)
    - 시안(西安)(‘15.9월 지정)
    - 주강삼각주(珠三角)(‘15.11월 지정)

    ㅇ 동시에 국무원 상무회의는 상하이 지역에서 △국가 과학 종합센터 설립, △혁신·창업 관련 세금혜택 확대, △투자-대출 연동 메커니즘* 시범사업 추진, △지분 위탁 거래 시장 구축, △외자 창업투자 관리 방식 간소화 등 향후 3년간 전면적인 혁신 개혁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
    * 투자·대출 연동 시범사업

    - 중소기업, 영세기업의 자금조달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시중은행과 펀드간의 컨소시엄을 구성, 투자와 대출을 연동하는 사업

    - 컨소시엄 구성 후 펀드 회사가 투자 대상을 심사·평가 한 후 투자를 결정하면, 시중은행은 대출, 채권 발행 등에 도움을 주는 형태

    -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펀드회사의 투자뿐만 아니라, 은행권 대출, 채권 발행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고, 은행은 펀드 회사의 심사·평가를 거쳐 상업성이 보장되는 기업에 자금을 대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출 수익성 제고가 가능

    ※‘16.3.9일 중국 경제·통상 일일보도(2.은감회 부주석, 투자·대출 연동 시범사업 계획 설명)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