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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6.1월~2월간 공업기업 이윤 총액 통계 발표 (중국경제망, 3.28) 2016-03-30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16.1월~2월간 공업기업 이윤 총액 통계 발표 (중국경제망, 3.28)

    ㅇ 3.27(일) 국가통계국 발표 ‘16.1월~2월간 일정 규모이상 공업기업(*) 이윤 총액 통계에 따르면, 공업기업 이윤 총액이 ‘15.6월~12월간 연속 7개월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을 벗어나 전년 동기대비 4.8% 상승

    (*)일정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정의

    - 국가통계국 기준으로 영업이익(영업외 이익 불포함) 연간 2,000만 위안 이상인 기업을 ‘일정 규모이상’ 기업으로 정의

    - 공업기업에 포함되는 업종은 석탄 채굴·선광, 석유·천연가스 채굴, 비철금속, 유색금속, 식품, 음료, 섬유, 가구, 의약품, 화학연료, 고무, 플라스틱, 건축자재, 건축설비 및 IT 기기 등 총 39개 업종

    ㅇ 이에 대해 국가통계국 공업사(工業司) 허핑(何平) 처장은 △공업 기업의 제품 판매수익 성장률 상승, △생산자물가지수(PPI) 감소세 둔화, △석유 가공·전기·기계 및 식품 등 업종의 이윤 상승 등에 덕분에 ‘16.1월~2월간 공업기업 이윤 총액이 상승세로 전환되었다고 설명

    ※‘16.1월~2월간 일정 규모이상 공업기업 주요 업종 성장률 통계

    - 석유 가공·정제 및 원자력 연료 가공업 395.2억 위안 이익 기록

    - 화학원료 및 화학제품 제조업 74.9억 위안 이익 기록

    - 석탄 채굴·선광업, 석유·천연가스 채굴업 등 업스트림 업종은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ㅇ 지우저우증권(九州證券) 덩하이칭(鄧海淸) 수석 경제학자는 ‘16.1월~2월간 공업기업 이윤이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성장세로 전환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중국 경제가 회복 국면으로 더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