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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정부 소속 물류·해운 국유기업 합병 완료 (신경보, 3.16) 2016-03-17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정부 소속 물류·해운 국유기업 합병 완료 (신경보, 3.16)

    ㅇ ‘15.12월 국무원이 물류·해운 분야 중앙정부 국유기업인 초상국그룹(招商局集團)과 중국외운장항(中國外運長航)의 합병안을 승인한 이후, 3.16(수) 초상국그룹과 중국외운장항은 임원 회의를 개최, 중국외운장항 자오후샹(趙(水+戶湘) 이사장을 초상국그룹 부이사장으로 선임

    - 초상국그룹은 1872년 청나라 말기에 설립되어 교통, 금융, 산업 및 부동산 개발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종합 기업이며, ‘15년 기준 이익 성장률이 43%(483억 위안)에 달해, 중앙정부 국유기업 중 이익 성장률 1위를 달성

    - 중국외운장항은 ‘09.3월 중국대외무역운수총공사(中國對外貿易運輸總公司)와 중국장강항운총공사(中國長江航運總公司) 합병을 통해 설립된 해운 기업이며, ‘15년 50억 위안의 이익을 창출 한 것을 제외하고 장기간 적자 경영을 유지

    ㅇ 이에 대해 3.16(수) 신경보(新京報)는 초상국그룹과 중국외운장항의 전략적 합병이 실제 실시 단계에 접어들어, 총 자산 1조 규모의 물류·해운 분야 국유기업이 탄생했다고 보도

    - 국무원 승인 합병안에 따라, 초상국그룹이 중국외운장항을 흡수 합병하여, 초상국그룹 산하 전액 출자 자회사로 전환

    ㅇ 3.15(화) 초상국그룹과 중국외운장항은 각각 공지문을 통해 두 기업은 해운, 항공, 육상 운송 자원, 물류 창고 및 고객 자원을 통합하고 공급 사슬 전 과정에 걸친 솔루션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종합 물류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