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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상하이 자유무역구, 국제전자상거래 시범단지 설립(인민망 한국어판 3.17) 2016-03-18
  • [참고자료]상하이 자유무역구, 국제전자상거래 시범단지 설립(인민망 한국어판 3.17)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보세구역인 상하이시 국제전자상거래 시범단지가 15일 정식으로 가동됐다. 이는 1월 12일 국무원이 상하이를 비롯한 12개 도시에 국가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설립에 동의한 후 상하이에 설립된 첫 시범단지이다.

    상하이시 국제전자상거래 시범단지의 개업 주체들은 상하이시 국제전자상거래 공공서비스 플랫폼과 양호한 온•오프라인 매칭시스템을 마련해 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상품기업 등록, 물류 통관, 연결 관리감독 정보 등을 포함한 원스톱식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설립 이후 상하이 세관 등은 국제전자상거래 관리감독제도의 혁신을 적극 추진했고, 보세구역은 국제전자상거래 시범 프로젝트를 적극 도입했다. 이중 ‘콰징퉁(跨境通)’ 플랫폼에는 400여 개의 점포가 입주했다. 이들 점포의 1일 주문량은 1만 건 이상에 달하며, 상품은 2만 종류에 육박한다.

    차후 자유무역구는 시범단지 설립을 계기로 제도혁신을 한층 더 심화하고 기업통관 효율을 높이고 통관비용을 낮출 예정이다. 아울러 업무모델을 확장하고 보세 수입에 대해 보세 집화, 온•오프라인 소통 등 방식의 다각화 운영 추진을 모색하여 해외 소비를 국내로 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