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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개최(증권일보, 2.26) 2016-02-29
  • [주중한국대사관]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개최(증권일보, 2.26)

    ㅇ 중국 상하이에서 2.26~2.27간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개최되며, 금번 회의 주제는 ‘세계경제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

    - 금번 회의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게 된 ‘소후망’에서는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제성장, △인프라 투자, △국제금융 감독관리 및 개혁, △국제 세무 협력, △환경보호 프로젝트 융자, △녹색금융, △반테러 융자 등 7대 의제를 중점 논의하게 될 것으로 예상

    ㅇ 져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은 회의 개막 직후 가진 기자회견 계기, 중국경제는 이미 신창타이에 진입했으며, 경제구조가 상당히 개선되었고 경제성장의 질이 향상되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

    - 또한 중앙은행이 중국의 높은 저축률을 투자로 유도하는 등, 다양한 통화정책을 시행할 여지가 있으며, 안정적인 거시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므로 장기적으로 위안화가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

    ㅇ 한편, 로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장은 회의 개막식 축사에서, 글로벌 경제가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금 G20 회원국이 정책협력을 강화해 화폐·상품의 과잉공급을 신중히 결정하고 구조개혁을 통한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