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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Apple Pay, 중국 서비스 개시 (북경신보, 2.19)
2016-02-22
[주중한국대사관]Apple Pay, 중국 서비스 개시 (북경신보)
ㅇ 2.18(목) Apple Pay는 중국 서비스를 정식 개시, Iphone 6 이상 버전의 Apple 기기 사용자는 Apple 기기에 탑재된 ‘Wallet’ 응용서비스를 이용, 은련(銀聯, Union Pay) 카드를 등록한 후 사용 가능
- 현재까지 농업은행, 중국은행, 상하이은행, 건설은행, 중신(中信)은행 등 12개 은행의 은련카드를 Apple Pay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차후 핑안(平安)은행, 광다(光大)은행, 교통은행, 베이징은행 등 은행의 은련카드도 Apple Pay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ㅇ Apple Pay는 은련의 빠른 지불 서비스(Quick Pass) 가 지원되는 POS 단말기, ATM 등에서 인터넷이 없더라도 근거리 통신(NFC) 방식을 이용해 지불 가능
- 기존 중국 지불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즈푸바오(支付寶), 웨이신(微信)의 경우, 휴대폰 응용서비스와 QR 코드 등을 이용해 인터넷과 모바일 인터넷이 있는 환경에서만 지불 가능
ㅇ 이에 대해 2.19(금) 북경신보(北京晨報)는 일부 은행들이 Apple Pay를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Apple Pay 보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16.2.24일 삼성페이가 중국 내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인 바, 중국 지불 서비스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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