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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중국, 국제통화기금(IMF) 3대 주주로 올라서다(인민망 한국어판 1.29) 2016-02-01
  • [참고자료]중국, 국제통화기금(IMF) 3대 주주로 올라서다(인민망 한국어판 1.29)

    국제통화기금(IMF)이 27일 성명을 통해 2010년도 구조개혁안의 정식 발효를 선언했다. 따라서 중국은 IMF 3대 주주로 올라섰다.

    IMF ‘집행이사회 구조개혁 개정안’에 따르면, 약 6% 지분이 신흥시장과 개도국가로 옮겨져 중국은 3.996%에서 6.394%로 지분이 확대되어 6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따라서 미국과 일본의 뒤를 쫓게 되었고, 중국, 브라질, 인도 및 러시아 4개 신흥경제국이 IMF 지분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또한 미국의 투표권도 개혁 전(16.75%)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15%가 넘는 부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번 개혁으로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회원국들의 요구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는 IMF가 될 것이라며, 개혁방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고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