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로그인
메뉴보기
전체메뉴보기
새소식
공지사항
행사안내
세미나/설명회/포럼
사절단파견/영접
경영지원
채용정보
행사/제품홍보
재중한국기업정보DB
지역별투자환경정보
비즈니스속보
뉴스레터
최신정책/법률/제도
기업뉴스
마케팅정보
회원전용서비스
회원행사
발주/거래정보
중국한국상회소개
회장인사
조직
연혁
회원가입안내
찾아오시는길
뉴스레터
[참고자료]韓, 2015년 4분기 對중국 무역액, 일본 제치고 2위 등극(중국망 한국어판 2016.1.20)
2016-01-21
[참고자료]韓, 2015년 4분기 對중국 무역액, 일본 제치고 2위 등극(중국망 한국어판 2016.1.20)
지난해 4분기에 한국의 대(對)중국 수출입 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2위(홍콩 제외)로 올라서고 수입시장 점유율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액도 8년 만에 일본의 투자액을 앞질렀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지난해 4분기 중 한국의 대중국 무역액이 756억 달러에 달해 같은 기간 일본의 무역액 717억 달러보다 39억 달러 앞섰다”고 최근 밝혔다. 또 대중국 수입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리 수에 진입한 10.4%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한국의 대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9%대였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은 지난 2013년부터 일본의 대중국 수출액보다 앞섰지만, 수출과 수입을 더한 무역액에서는 그동안 일본보다 작았다. 지난해 10월에 들어서야 3개월 연속 앞선 것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앞으로도 한국의 대중국 무역액은 일본에 앞선다는 전망이다. 한-중 FTA가 발효됨에 따라 양국 간에 무역 확대 분위기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의 수출입이 위축됐음에도, 한국은 무역 상대국에서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은 2014년보다 8.2% 감소했지만, 중국의 전체 감소율인 14.1%보다 낮았다. 국내 기업이 상대적으로 선전한 탓이다.
또 지난해 대중국 투자액에서 한국은 8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앞섰다. 한국의 지난 1~11월 중 대중국 투자액은 37억 달러에 달해 일본의 투자액보다 7억 달러 많았다. 일본 투자액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을 크게 앞섰지만 지난해 다시 역전된 것이다.
최용민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장은 “지난해 대중국 무역과 투자지표는 중국 경제가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더 선전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중국을 대체할 시장이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중 FTA 발효를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 비즈니스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