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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대외무역 통계에 대한 설명(인민일보 2016.1.21) 2016-01-22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대외무역 통계에 대한 설명(인민일보 2016.1.21)

    ㅇ 상무부 선단양 대변인은 1.20(수) 개최된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지난해 대외무역 사상 흔치 않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으며, 금년 1월 대외무역 역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할 가능성 있다고 언급

    ※ 중국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15년 중국 대외무역 총액은 3조 9,587억불(수출 2조 2,766억불, 수입 1조 6,821억불, 무역수지흑자 5,945억불)로 전년대비 8.0% 하락함.
    - 작년 중국 대외무역 규모 감소는 △가공무역 수출입 축소, △전통적인 노동집약형 제품의 수출 하락,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가에 대한 수출 하락, △민영기업을 제외한 여타 유형의 기업(국유기업, 외자기업, 주식제기업 등)의 실적 부진 때문

    ㅇ 한편, 지난해 12월 수출·수입의 동시 대폭 증가 원인 관련, 통계수치의 오류가 아니라 일부 기업이 연말 전에 서둘러 수출입 물량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해명

    ㅇ 선단양 대변인은 중국정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외무역 촉진정책이 연초 이후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수출구조도 양호한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으므로 금년 대외무역 상황은 비관적이지 않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