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15년 중국 대외무역 총액 24조 위안으로 감소(중국경제망 2016.1.14) 2016-01-15
  • [주중한국대사관]‘15년 중국 대외무역 총액 24조 위안으로 감소(중국경제망 2016.1.14)

    ㅇ 1.13(수) 중국해관총서 발표 통계에 따르면, ‘15년 대외무역 총액은 24.59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7% 감소

    - △수출총액 14.14조 위안(전년 대비 1.8%↓), △수입총액 10.45조 위안( 13.2%↓), △무역 흑자 3.66조 위안(56.7%↑)

    ㅇ ‘15.12월 무역 통계의 경우, 수출이 2.3% 상승하여 ‘15.2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4% 하락에 그쳐 ‘14.12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

    ㅇ 해관총서 황송핑(黃頌平) 대변인은 ‘15.12월 수출 증가는 주로 이월효과와 위안화 약세에 힘입은 것이지만, 대외 수출에 대한 위안화 약세 효과가 점점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환율 변화를 각별히 주시하겠다고 강조

    ㅇ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국제시장 연구부 바이밍(白明) 부주임 역시 단기적으로는 위안화 약세가 중국 대외무역에 도움이 되지만, 위안화 환율은 국제수지, 국제화 수준 및 자본시장 등 다양한 요인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위안화 약세에만 의존할 경우 진정한 무역 발전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