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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인민은행, 12월 금융 통계 발표 (1.10, 권상중국(券商中國)) 2023-01-13
ㅇ 인민은행은 12월 M2(광의통화) 규모가 266조 4,3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하였으며, 이는 11월 증가율 대비 0.6%p 하락, 전년 동기 증가율 대비 2.8%p 상승한 수치라고 1.10(화) 발표함.

- 12월 위안화 신규 대출액은 1.4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2,665억 위안 증가), 신규 사회융자 규모는 1.31조 위안(전년 동기대비 1.05조 위안 감소)을 기록

ㅇ 한편, 동일 인민은행, 은보감회가 주요 은행 신용대출 업무 관련 좌담회를 개최, 금융분야의 경제 성장 지원에 대해 연구함.

- 동 좌담회시 △실물경제에 대한 신용대출 확대, △내수 및 공급체계에 대한 지원 강화, △부동산 융자시장의 안정적 발전, △경제 전반 개선 등 지시

ㅇ 전문가들은 ’22년 한해 온건한 통화정책이 적절하고 유연하게 시행되고 충분한 유동성이 유지되었다고 평가하고, ’23년 M2와 M1 증가율 격차 확대여부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주민의 과잉 저축현상 해결이 주요 과제 중 하나라고 분석함.

※ ’22년 가계 신규 예금액은 17.84조 위안으로 ’21년(9.9조 위안) 대비 대폭 증가

- 쑹쉐타오(宋雪濤) 톈펑(天風)증권 수석연구원은 주민의 주택구매 감소 및 재테크 투자수익 하락이 ’22년 과잉 저축현상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23년 소비 회복의 전제조건은 소득 회복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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