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베이징 시정부, ‘16년 서비스업 개방 확대 추진(경제참고보 2016.1.6) 2016-01-08


  • ㅇ 1.6(수) 전국 최초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사업 도시*로 지정된 베이징은 ‘16년 한해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약칭) 협동발전 전략, 일대일로 전략 연계를 통해, 외국 자본에 대한 서비스업 개방을 확대 추진 계획

    ※‘15.11.3 중국 경제·통상일일보도(1.베이징 시 정부, 서비스업 개방 확대 방안 발표) 참조

    * 전국 최초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사업 도시 개요
    - ‘15.5월 국무원 승인을 통해 베이징은 전국 최초 서비스업 확대 개방 종합 시범사업 도시로 지정
    - ‘15.11월 베이징 시정부는 서비스업 개방 확대 방안을 발표, 총 11개 개방 조치, 22개 개혁 조치 및 141개 구체 사업 계획을 제시

    ㅇ 베이징 시정부 상무위원회 옌리강(閻立剛) 주임은 베이징 시정부가 상무부와 함께 중앙정부 관련 부처·위원회에 더 많은 개방분야 및 개방보장조치 등을 제안할 것이며, 베이징 공공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양방향 개방을 촉진할 것이라고 소개

    - 특히 일대일로 관련 중점 경제·통상 협력 국가의 경우, 해당 국가·지역 정책, 세관, 검역, 외환 및 금융 관련 정보를 수집, 베이징 공공정보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제공할 계획

    ㅇ 또한 동인은 베이징 시정부가 징진지 협동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베이징 서비스업의 양적·질적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

    - 특히 일부 연구·개발, 지식산업 등은 베이징에 보류하되 에너지 소모가 많은 빅데이터 처리 센터 등을 베이징 주변 지역으로 이전시키는 방안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