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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30여개 상장기업, 주식 매각 제한조치 자발적 연장 추진(상하이증권보 2016.1.6) 2016-01-08


  • ㅇ 1.5(화) 현재까지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총 30여개 상장기업들은 ‘기업 주식을 매각하지 않거나 혹은 주식 매각 제한 조치* 기간을 자발적으로 연장한다’는 공지문을 발표

    - ‘15.7.8 증감회 조치에 따라 A주 대주주 및 고위관리자 대상 주식 매각 제한 조치 실시중

    ㅇ 산화주식회사(三花股(人+分)) 등은 자본시장 안정 유지와 소주주의 요청에 따라 ‘16.1.5부터 6개월간 주식시장을 통한 주식 매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쑤닝윈상(蘇寧云商)은 향후 3개월간 총 10억 위안의 주식을 추가 매입하겠다고 발표

    ㅇ 가장 먼저 주식 매각 제한조치 기간 자발적 연장 방안 등을 발표한 29개 기업 중 중소기업 전용 주식 거래장인 중소판 상장기업이 10곳, 창업기업 전용 주식 거래장인 창업판 상장기업이 14곳으로, 중소·창업형 기업의 비중이 80%

    ㅇ 동 관련, 한 증권사 직원은 국유기업은 중소·창업형 기업에 비해 의사결정 속도가 느리고, 중소·창업형 기업과 달리 다수의 우수 상장기업 주가가 여전히 낮게 평가되어 있는 만큼, 대주주들의 주식 매각 의지는 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