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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1,300억 위안 규모 역환매 조건부 채권 매입(북경일보 2016.1.6) 2016-01-08


  • ㅇ 1.5(화) 중앙은행은 금리 입찰 방식을 통해 결정된 2.25% 금리를 적용한 1,300억 위안 규모의 7일 만기 역환매 조건부 채권을 매입, ‘15.9월 이래 1회성 역환매 조건부 채권 매입 규모 중 최고치를 기록

    ㅇ 싱예연구공사(興業硏究公司)는 보고서를 통해, ‘16.1월 단기유동성지원창구(SLF), 역환매 조건부 채권 매입 등 공개 시장조작을 통한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최근 △역외 위안화 가치 하락, △외환 평형기금 대폭 감소 및 △자본 유출 가속화 등으로 인해 국내 통화시장 유동성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동시에 춘절 명절로 인한 자금 수요가 증가 중

    ㅇ 민성증권(民生證券) 연구원 고정수익팀 리치린(李奇霖) 연구 담당자는 역환매 조건부 채권 매입은 단기적인 유동성 공급 수단인 반면, 외환 평형기금 감소로 인한 기축통화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급준비율 인하가 필요한 바, 역환매 조건부 채권 매입으로는 지급준비율 인하와 동일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평가

    *‘15.1월~11월간 중앙은행 외환 평형기금 감소 동향
    -‘15.1월 7.48억 위안 증가(전월 대비)
    -‘15.2월 220.59억 위안 감소
    -‘15.3월 2,307.41억 위안 감소
    -‘15.4월 459.42억 위안 감소
    -‘15.5월 379.50억 위안 감소
    -‘15.6월 172.51억 위안 감소
    -‘15.7월 3,080.08억 위안 감소
    -‘15.8월 3,183.51억 위안 감소
    -‘15.9월 2,641.42억 위안 감소
    -‘15.10월 533.37억 위안 증가
    -‘15.11월 3,158.03억 위안 감소